
개인적인 택시
개인적인 택시 (Your Personal Taxi)
연출 전창근 · 각본 김준모, 민동현
어디서 볼까
출연
차태현 · 임세미 · 곽윤기 · 주종혁 · 이다은 · 이규형 · 안지호 · 임하룡 · 예수정 · 현봉식
"예약 손님만 태우는 택시 안에서 평범한 사람의 사연과 신청곡을 엮어, 해결보다 경청이 주는 위로를 차분하게 보여주는 옴니버스 드라마다."
전반 분위기
차태현이 예약 손님만 태우는 택시 기사 고기사를 맡아, 승객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틀어 주는 8부작 음악 드라마다. 10월 1일 넷플릭스와 일본 FOD에 전편이 한꺼번에 공개돼 추석 연휴 사이 넷플릭스 국내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자극적인 사건 대신 평범한 사람들의 사연과 세대를 넘나드는 노래로 채운 구성이 입소문을 탔고, 짧은 분량이라 지친 날 부담 없이 켜 두기 좋다는 반응이 많다.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한발 물러서 듣기만 하는 차태현의 담백한 연기가 작품의 온도와 맞는다는 평이 이어지고, 미미가 나온 4회나 배철수의 특별출연처럼 짧게 등장한 얼굴들이 강한 인상을 남긴 회차도 화제가 됐다. 아쉬움은 형식에서 나온다. 짧은 회차 안에 사연을 풀다 보니 몇몇 이야기는 요약처럼 지나가고 회마다 밀도가 고르지 않으며, 고기사 자신의 사연과 택시의 내력은 끝까지 거의 드러나지 않아 더 알고 싶었던 사람에게는 허전함이 남는다. 강한 갈등을 기대하고 틀면 이 잔잔함이 그대로 밋밋함으로 읽힌다.
호불호 포인트
👆 공감하는 쪽을 눌러 주세요 — 호평이든 혹평이든, 당신의 한 표가 이 작품의 갈림을 만듭니다
짧은 미드폼 형식
회차가 짧고 이야기의 핵심이 빠르게 정리돼 부담 없이 감상하기 좋다는 평가가 있다.
짧은 분량 때문에 인물과 주제가 충분히 축적되지 못하고 일부 편이 요약처럼 느껴진다는 비판이 있다.
잔잔한 갈등 강도
자극적 사건 대신 듣기와 공감을 중심에 둬 지친 상태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힐링물이라는 반응이 많다.
복잡한 갈등과 강한 감정선을 원하는 시청자에게는 사건의 크기와 드라마적 긴장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옴니버스 구성
매회 새로운 승객과 배우가 등장해 다양한 세대와 고민을 짧게 만나는 재미가 있다.
에피소드별 밀도 차이가 있어 인상적인 회차와 평범하게 지나가는 회차의 편차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고기사의 거리감
고기사가 해결사로 앞에 나서지 않고 한발 물러나 들어주기 때문에 승객의 이야기가 중심에 남는다.
중심 인물이 계속 미스터리하게 머물러 그의 개인사와 택시의 배경을 더 알고 싶었던 시청자에게는 아쉬움이 남는다.
왜 갈리나
예약한 손님만 태우고 신청곡을 틀어 주는 택시라는 설정은 사건을 키우지 않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짧은 회차와 한발 물러선 고기사 덕분에 승객의 사연이 오롯이 중심에 남고, 지친 날 부담 없이 켜 둘 수 있는 위로가 된다. 하지만 같은 절제 때문에 몇몇 사연은 요약처럼 지나가고 회차마다 밀도가 들쭉날쭉하며, 고기사 자신의 이야기는 끝내 베일 뒤에 머문다 — 강한 갈등을 기대한 시청자에게 이 조용함은 곧 밋밋함이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복잡한 사건이나 강한 갈등이 이어지는 드라마가 아니라서 지나치게 잔잔하다는 반응도 있다. 짧은 사연들과 차태현의 귀 기울이는 연기, 회마다 감정을 채워 주는 음악으로 쉬어 가듯 보는 드라마다.
민감 소재이별 · 불면 · 범죄·사기
연애 관계의 끝과 상실감이 일부 에피소드의 소재로 등장한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인물의 상태가 한 에피소드의 주요 고민으로 다뤄진다.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범죄 상황이 일부 이야기에서 언급된다.
호평·혹평은 공개 리뷰와 관객 반응을 운영진이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작성 기준 보기 →
오류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