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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추억
영화

사랑과 추억

The Prince of Tides

1991 · 132분

🏆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 제64회(1992년)

연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각본 팻 콘로이, 베키 존스턴

로맨스드라마

출연

닉 놀티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블라이드 대너 · Kate Nelligan · Jeroen Krabbé · Melinda Dillon · George Carlin · Jason Gould · Brad Sullivan · Maggie Collier

"여동생의 자살 시도를 계기로 뉴욕을 찾은 남부 출신 남자가 가족의 상처와 마주하며 담당 정신과 의사와 감정적으로 얽히는 심리 멜로드라마."

전반 분위기

여동생 사바나가 또다시 자살을 시도하자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뉴욕으로 올라온 실직 교사 톰(닉 놀테)이, 동생의 정신과 의사 로웬스타인(바브라 스트라이샌드)에게 가족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오래 묻어 둔 상처와 마주하고 그녀와 감정적으로 얽히는 심리 멜로드라마로, 팻 콘로이의 소설을 스트라이샌드가 연출했다. 개봉 당시 흥행에 성공하고 아카데미 작품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닉 놀테의 연기는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극찬을 받고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반면 스트라이샌드의 연기는 평이 엇갈렸고, 그녀가 감독상 후보에서 빠진 일은 논란이 됐다. 시간이 지나며 과잉된 신파 멜로드라마라는 부정적인 평판도 쌓였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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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샌드의 연출 대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 제외 논란

호평

작품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감독조합상·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에도 올랐을 만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정작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서는 제외돼 시상식 사회자가 '영화가 저절로 연출됐나'라고 농담할 정도로 부당한 스노브였다는 비판이 있었다(스트라이샌드 본인도 성차별적 관행이 반영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스트라이샌드의 배우로서의 연기

호평

감독으로서는 진지하고 확신에 찬 연출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정작 본인이 연기한 배역에 대해서는 표정·포즈 위주의 스타성이 두드러져 진짜 연기라기보다 스타 이미지 소비에 가깝다는 비판이 있다.

중심 로맨스가 드라마에 미친 영향

호평

트라우마 치유라는 무거운 주제를 로맨스를 통해 감정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그 로맨스가 오히려 가족사·트라우마라는 극의 핵심 갈등을 압도해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흐린다는 비판이 있다.

왜 갈리나

트라우마와 가족사를 로맨스의 감정 언어로 풀어 관객이 무거운 기억에 접근하게 하는 동시에 중심 갈등의 무게를 사랑 이야기 쪽으로 옮긴다. 감독으로서의 진지함과 배우로서의 스타성에 대한 엇갈린 반응도 작품 안에서 통제와 자기표현이 얼마나 균형을 이루는지에 연결된다. 연출력을 둘러싼 인정과 주요 시상식의 감독 부문 제외 논란은 영화 자체의 만듦새와 별개의 평가 층을 만든다. 결국 작품은 개인의 상처를 관계와 감정적 친밀성을 통해 다시 말할 수 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배우들의 밀도 있는 심리연기를 좋아하는 사람 · 가족 트라우마를 다루는 진지한 멜로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로맨스가 과잉되고 신파적으로 느껴지면 몰입이 깨지는 사람 · 자살·가정폭력 암시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로맨스가 가족 트라우마라는 핵심 갈등을 덮어 버린다는 지적이 많은, 심리치료 드라마라기보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닉 놀테의 멜로 로맨스다.

⚠민감 소재아동기 트라우마·가정폭력 암시 · 자살 암시 · 성적인 긴장 관계
아동기 트라우마·가정폭력 암시

심리치료 서사의 배경으로 다뤄진다.

자살 암시

가족 구성원과 관련해 다뤄진다.

성적인 긴장 관계

치료사와 내담자 가족 간의 로맨스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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