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서 볼까
출연
폴 지아마티 · 토마스 헤이든 처치 · 버지니아 매드슨 · 산드라 오 · Marylouise Burke · 제시카 헥트 · Missy Doty · M.C. 게이니 · Alysia Reiner · Shake Tukhmanyan
"두 중년 남자의 와인 로드트립을 통해 인생의 실패와 우정을 그린 아카데미 각색상 수상작으로, 극 중 대사 한 줄이 실제 미국 와인 산업의 판도를 바꾼 '사이드웨이 효과'를 낳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반 분위기
알렉산더 페인이 렉스 피켓의 소설을 옮긴 영화로, 결혼을 앞둔 한물간 배우 잭과 소설가 지망생인 이혼남 마일스가 캘리포니아 와인 산지로 일주일 여행을 떠난다. 폴 지어마티가 와인에 집착하는 우울한 마일스를, 토머스 헤이든 처치가 마지막 자유를 즐기려는 잭을 연기했고, 처치와 버지니아 매드슨이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각색상과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작품상을 받았다. 두 중년 남자를 통해 인생의 실패와 우정을 그린 섬세한 각본이 극찬받았다. 메를로는 마시지 않겠다는 마일스의 대사 한 줄이 실제 미국에서 메를로 판매를 떨어뜨리고 피노 누아 수요를 끌어올린 일로도 유명하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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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로 대사의 실제 영향(사이드웨이 효과)
감독은 단순한 농담 한 줄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 이후 미국 내 메를로 판매가 크게 감소하며 메를로 생산자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잭 캐릭터의 행동을 다루는 방식
인간의 나약함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캐릭터라는 평가가 있다
약혼자를 두고 바람을 피우는 무책임한 행동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다
주인공들의 공감 가능성
실패한 인생의 페이소스를 솔직하게 그렸다는 평가가 있다
두 주인공 모두 한심하고 자기중심적이어서 공감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여성 캐릭터들의 서사적 비중
마야·스테퍼니 모두 개성 있는 인물로 그려졌다는 평가가 있다
남성 주인공들의 서사를 위한 장치로 소비된다는 비판도 있다
코미디와 드라마 사이의 톤 전환
유머와 페이소스를 오가는 균형감이라는 평가가 있다
톤 전환이 다소 급격하다는 지적도 있다
왜 갈리나
실패와 허세가 많은 두 남성을 와인 여행에 풀어놓자 유머와 우울이 같은 인물에게 겹쳐진다. 잭의 무책임함이나 여성 인물의 기능화는 인간적 결함을 솔직히 보여 주는 관찰로 읽히기도 하지만, 남성의 자기연민에 지나치게 관대한 영화처럼 보이기도 한다. 두 주인공이 결함 많은 실패자라는 데는 양쪽 반응이 일치하며, 그 결함에 허용하는 공감의 폭에서 평가가 갈리고 메를로 농담의 현실적 파급은 별도 층으로 남는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중년의 실패와 우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로드무비 코미디로 접근하는 편이 좋다. 다만 두 주인공 모두 다소 자기중심적으로 그려져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민감 소재알코올 남용 · 외도 · 이혼 및 관계의 상실 · 우울감 및 자기파괴적 행동
과도한 음주가 극 전반에 걸쳐 다뤄진다.
결혼을 앞둔 인물의 외도가 중심 갈등이다.
주인공의 이혼과 그로 인한 상실감이 다뤄진다.
주인공의 우울한 심리와 자기파괴적 행동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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