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 위민 원트
What Women Want
연출 낸시 마이어스
어디서 볼까
출연
멜 깁슨 · 헬렌 헌트 · 마리사 토메이 · 앨런 알다 · 애슐리 존슨 · Mark Feuerstein · 로렌 홀리 · Delta Burke · Valerie Perrine · 주디 그리어
"감전 사고로 여성들의 속마음을 듣게 된 바람둥이 광고기획자가 진정한 사랑과 성숙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전반 분위기
여자를 우습게 여기던 시카고의 광고 기획자 닉(멜 깁슨)이 승진을 앞두고 새로 온 여성 상사 달시(헬렌 헌트)에게 자리를 빼앗긴 뒤, 욕실에서 감전 사고를 당하고 주변 여성들의 속마음을 듣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성숙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낸시 마이어스가 연출했다. 여성의 속마음을 듣는다는 설정은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멜 깁슨의 자기 풍자적인 코미디 연기도 지금까지 자주 이야기되며, 흥행에서도 크게 성공했다. 반면 깊이 있는 통찰보다 익숙한 로맨틱 코미디에 머물렀다는 지적이 있다. 상사의 생각을 엿들어 성공한 주인공의 로맨스가 해소되는 방식의 설득력을 두고는 아쉬움이 남는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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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의 참신함과 서사의 깊이
독특한 판타지 설정으로 호평받는다.
정작 통찰력 없는 진부한 전개에 머물렀다는 비판이 있다.
로맨스 전개의 설득력
유쾌한 해피엔딩으로 만족감을 준다는 시각이 있다.
다아시가 너무 쉽게 마음을 바꾼다는 지적이 있다.
여성 심리를 다루는 시각
여성의 속마음을 진지하게 다루려 했다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결국 남성 주인공의 성장담에 그쳤다는 비판이 있다.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완성도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갈등 해소가 다소 손쉽게 이뤄진다는 아쉬움이 있다.
왜 갈리나
남성이 여성의 속마음을 듣는 판타지를 통해 자기중심적인 인물이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쉽게 보여준다. 참신한 설정에 비해 로맨스와 갈등 해소가 익숙하게 흘러 여성의 내면이 결국 남성 성장의 도구로 줄어드는 한계도 남는다. 멜 깁슨과 헬렌 헌트가 이끈 2000년의 흥행작이라, 지금 다시 보면 그 시절 로맨틱 코미디가 여성을 어떻게 그렸는지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깊이 있는 사회적 메시지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접근하는 편이 좋다. 로맨스 전개가 다소 손쉽게 풀린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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