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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드라마

상속자들

The Heirs / The Inheritors

2013 · 20부작

연출 강신효, 부성철 · 각본 김은숙

로맨스드라마하이틴SBS 공식 VOD

어디서 볼까

출연

박신혜 · 이민호 · 김우빈 · 김지원 · 강민혁 · 최진혁 · 정수정 · 강하늘 · 박형식 · 최태환

"재벌 하이틴 판타지와 2010년대 한류 로맨스의 추억이 강한 드라마. 지금 보면 그 클리셰와 과잉까지 함께 보인다."

전반 분위기

제국그룹의 상속자 김탄(이민호)과 가사도우미의 딸 차은상(박신혜)이 미국에서 처음 만난 뒤, 상위 1%만 다니는 제국고에서 다시 얽히고 김탄의 친구이자 앙숙 최영도(김우빈)가 둘 사이에 끼어드는 SBS 드라마다. 「시크릿 가든」의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썼다. 배우 조합과 김은숙식 대사, 화려한 볼거리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김우빈과 강민혁 등 젊은 배우들의 출세작이 됐다. 문화비평 쪽은 재벌과 신데렐라 구도, 하이틴 로맨스 클리셰에 비교적 차가웠다. 지금 기준으로는 학교폭력과 계급 판타지, 과장된 대사가 크게 걸린다는 반응도 많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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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하이틴 판타지

호평

현실과 거리를 둔 화려한 로맨스 판타지로 즐길 수 있다

혹평

계급 문제를 장식처럼 쓰고 낡은 신데렐라 서사를 반복한다

김은숙식 대사와 감정 과잉

호평

강한 대사와 과장된 감정선이 장면 기억도와 중독성을 만든다

혹평

인물들이 실제 고등학생처럼 느껴지지 않고 작위적이다

김우빈 캐릭터와 삼각관계

호평

서브 캐릭터의 존재감이 강하고 관계의 긴장감을 만든다

혹평

괴롭힘과 공격성이 로맨스 매력으로 소비되는 점이 불편할 수 있다

클리셰 활용

호평

익숙한 공식이 주는 편안함과 한류 로맨스의 추억성이 있다

혹평

예측 가능하고 새로움이 부족해 몰입이 떨어진다

왜 갈리나

재벌 학교라는 판타지 공간에서 대사와 삼각관계, 계급 갈등을 모두 강한 감정으로 밀어붙인다. 익숙한 신데렐라 공식과 작가 특유의 문장은 중독성과 추억성을 만들지만 실제 고등학생이나 현실 계급 문제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서브 남주의 공격성까지 로맨스 긴장으로 소비하는 방식도 캐릭터의 존재감을 얻는 대신 관계의 불편함을 키운다. 김은숙 작가가 이민호, 박신혜와 만든 드라마로, 「나 너 좋아하냐」 같은 대사가 유행어가 될 만큼 그 공식은 크게 통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2010년대 한류 로맨스와 스타 캐스팅의 추억을 즐기고 싶은 사람 · 재벌·하이틴·삼각관계 로맨스 공식을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현실적인 학교·계급 묘사를 기대하는 사람 · 학교폭력이나 권력 불균형이 로맨스 장치로 쓰이는 데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현실적인 하이틴 성장물보다 김은숙식 재벌 로맨스 판타지에 가깝다. 다시 보면 추억 보정과 지금의 감수성이 곳곳에서 부딪친다.

⚠민감 소재학교폭력 · 계급차별/빈곤 · 가족 갈등/정서적 압박 · 언어폭력 · 청소년 로맨스의 권력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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