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성
Tempest
연출 김희원, 허명행 · 각본 정서경
어디서 볼까
출연
전지현 · 강동원 · 이미숙 · 박해준 · 오정세 · 이상희 · 주종혁 · 박인환 · 정영숙 · 크리스토퍼 고럼
"대선 후보 피격 사건을 계기로 전직 외교관과 정체불명의 특수요원이 한반도를 위협하는 배후를 쫓는 국제 정치 스릴러. 초반의 첩보 액션 긴장감을 기대하되, 중반 이후 멜로 비중이 커진다는 점은 감안하는 편이 좋다."
전반 분위기
대선 후보 피격 사건을 계기로 전직 유엔 대사 서문주(전지현)가 사건의 배후를 쫓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특수요원 산호(강동원)가 그녀의 경호를 맡으며 한반도를 위협하는 음모에 다가가는 디즈니+ 국제 정치 스릴러다.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 작가가 각본을 썼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호흡, 대규모 제작과 액션은 방영 초반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중반 이후 멜로 비중이 급격히 커지고 반전이 거듭되면서 이야기의 완성도에 대한 지적이 늘었다. 배우 보는 맛에 봤다는 호평과 진부하고 반전만 남는다는 혹평이 시청자 사이에서 뚜렷하게 맞섰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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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방향 전환(정치 스릴러 → 멜로)
스릴러에 멜로가 더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다
애초에 기대했던 정치 스릴러의 색깔을 잃고 산만한 치정극으로 변질됐다
주인공들의 로맨스 전개
배우들의 케미로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감정적 교류 없이 급전개돼 개연성이 떨어지고 오그라드는 대사가 반복된다
후반부 반전 전개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긴장감을 유지한다
반전이 과다해 정작 내용이 정리되지 않고 기억에 남지 않는다
화려한 제작 규모와 캐스팅 파워
국제적 스케일과 스타 파워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
막대한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에도 서사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겉만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왜 갈리나
정치 스릴러, 멜로와 연속 반전을 한 작품에 크게 밀어 넣은 확장 욕심이 화려함과 산만함을 동시에 만든다. 스타 캐스팅과 국제적 규모,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는 계속 다음 장면을 보게 하는 힘이 있다. 반면 정치적 논리와 감정 축적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로맨스는 급하고 반전은 기억에 남지 않으며, 결국 제작 규모가 서사를 대신한다는 인상으로 이어진다. 볼거리를 넓힐수록 중심이 흐려지는 역설이 작품의 평가를 가른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본격 정치 스릴러의 팽팽한 긴장감이 끝까지 이어지는 작품은 아니다. 중반 이후 멜로 비중이 급격히 커지고 로맨스 전개의 개연성도 약한 편이라, 전지현·강동원의 케미와 액션이 가장 큰 볼거리로 남는다.
민감 소재폭력 · 테러·전쟁 위협 · 살인·암살 시도 · 불륜
첩보 액션 관련 격투·총격 장면이 있다.
폭발물, 무력 충돌 상황이 묘사된다.
대선 후보 피격 사건이 극의 발단이다.
남편의 내연 관계 설정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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