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드 래소 시즌 4
Ted Lasso Season 4
각본 Sarah Walker 외
출연
제이슨 수데이키스 · 해나 워딩엄 · 제레미 스위프트 · 브렛 골드스틴 · 브랜든 헌트 · 주노 템플 · 필 던스터 · 닉 모하메드 · Toheeb Jimoh · Kola Bokinni
"여성 축구팀이라는 새 언더독 구도로 돌아와 앨리스라는 수확과 다음 세대에게 자리를 넘기는 결말을 남겼지만, 복귀의 당위와 산만한 마무리는 끝까지 논쟁으로 남은 재시작 시즌이다."
전반 분위기
10화로 마무리된 시즌 4의 중론은 「세 번째 시즌보다는 낫지만 초기의 날렵함에는 못 미친다」 쪽으로 모인다. 여성 축구팀으로 다시 세운 언더독 구도와 앨리스라는 새 인물은 시즌 내내 가장 큰 수확으로 꼽혔고, 마지막 화에서 앨리스가 여성팀 감독에 오르고 테드와 비어드가 그 곁의 코치로 물러나는 결말은 테드가 남긴 것이 우승이 아니라 다음 지도자라는 시리즈의 주제를 정리한 선택으로 읽힌다. 테드가 아들 헨리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는 장면과, 로이의 첼시행을 배신이 아니라 각자의 다음 걸음으로 다루는 방식도 조용한 호평을 받았다. 반면 테드를 런던으로 돌려보내는 장치가 억지스럽고 이미 끝난 이야기를 다시 연다는 비판은 끝까지 남았다. 피날레는 구단 지분 다툼·로이의 거취·킬리의 임신·레베카의 청혼까지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 회에 몰아넣어 서두르고, 젤다 이야기는 기계적인 반전으로 정리된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가장 냉정한 평은 슬픔과 상실이라는 주제가 산만한 줄거리에 묻혔다고 본다. 첫 화의 팬서비스와 어색한 호흡에서 출발해 뒤 회차로 갈수록 유머와 인물 상호작용이 예전 감각을 되찾았다는 평가가 그 사이에 자리한다. 평론보다는 따뜻해서 마지막 화에 처음 좋아했던 그 드라마로 돌아왔다는 감상과 결말이 덜 와닿는다는 반응이 함께 나오지만, 관객 점수는 공개 뒤 조금씩 내려갔다. 다시 만나서 반갑다는 편안함과 예전 요소를 복제했다는 거부감이 끝까지 공존한 시즌이며, 여성팀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된 채로 열린 결말을 남겼고 다음 시즌은 아직 공식 발표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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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이후의 복귀 자체
익숙한 인물과 정서를 다시 만나는 즐거움이 크고, 여성팀이라는 새 과제가 테드의 방식에 다른 출발점을 준다는 반응이 있다.
이전 시즌이 이미 감정적으로 완결됐다고 본 시청자에게는 테드를 다시 런던으로 보내는 설정이 억지스럽고 후속편을 위한 장치처럼 느껴진다는 비판이 있다.
여성 축구팀으로 바뀐 언더독 구도
투자와 기회가 부족한 여성팀을 맡는 설정이 초창기의 약자 서사를 새 환경에서 되살리고 시리즈에 분명한 목적을 준다는 평가가 있다.
초반에는 새 선수들의 개성이 충분히 분화되지 않아 여성팀이 하나의 아이디어로 먼저 보이고, 기존 남자팀의 구체적인 캐릭터성을 그리워하는 반응도 있다.
익숙한 긍정과 위로의 톤
친절한 대화와 팀을 묶는 낙관, 따뜻한 유머가 다시 돌아와 오래 본 팬에게 편안한 재회의 감각을 준다는 호응이 있다.
첫 화를 중심으로 대사와 감동 포인트가 예전 공식을 의식적으로 재현하는 듯해 자연스러운 위로보다 팬서비스처럼 느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존 인물과 새 인물의 비중 배분
앨리스 같은 새 코치와 여성 선수들이 기존 리치먼드 인물과 다른 관계를 만들면서 익숙한 세계에 새로운 코미디 리듬을 넣는다는 평가가 있다.
기존 로맨스와 과거 관계를 다시 호출하는 장면이 새 팀의 정착 시간을 빼앗아, 새 얼굴보다 추억의 인물들이 앞선다는 반응이 있다.
여성 스포츠의 구조적 문제를 다루는 방식
투자 부족과 기회 격차, 선수 경력의 현실 같은 문제를 언더독 서사 안에 넣어 새 시즌이 단순한 성별 교체에 머물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다.
초반에는 구조적 문제가 비교적 직접적인 대사와 설정으로 제시돼, 인물의 삶 속에서 충분히 축적되기 전에 메시지가 먼저 보인다는 비판도 있다.
왜 갈리나
새 여성팀을 세운 것은 단순한 배경 교체가 아니라 이 복귀가 왜 필요한지를 증명하려는 장치다. 초창기의 언더독 구조를 되살리면서 성별에 따른 투자 격차와 기회 문제를 끌어오지만, 동시에 이전 인물과 관계를 다시 호출해야 한다는 향수의 부담도 안고 있다. 매력과 어색함은 결국 새 이야기를 보러 왔는지, 익숙한 테드 래소를 다시 보러 왔는지에서 갈린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첫 화는 복귀 이유를 마련하는 장치와 향수 서비스가 크게 보이고, 리치먼드로 돌아온 뒤부터 새 여성팀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마지막 화는 여러 이야기를 한 회에 몰아 정리해 서두르는 인상이 있고, 여성팀 이야기는 막 시작된 채 열린 결말로 끝난다.
민감 소재성차별 · 약물 · 음주 · 강한 욕설 · 성적 표현 · 신체적 충돌
여성 스포츠의 기회와 투자 격차, 성차별적 환경을 다룬다.
약물 관련 대사와 묘사가 일부 포함된다.
술자리와 음주 장면이 나온다.
거친 언어와 성인 대상 농담이 나온다.
성인 관계와 선정적인 대사 또는 암시가 포함된다.
몸싸움과 다툼 장면이 일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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