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원
Song One
국내 관객 4만 명 KOBIS 기준
연출 케이트 바커-프로일랜드 ·
어디서 볼까
출연
앤 해서웨이 · 조니 플린 · 메리 스틴버겐 · Ben Rosenfield · 롤라 커크 · Gideon Glick · Al Thompson · Jessamine Kelley · Cass Dillon · Sarah Steele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을 위해 그가 존경하던 뮤지션을 찾아가며 음악을 매개로 관계를 회복하는 이야기."
전반 분위기
외국에서 연구에 몰두하던 프래니(앤 해서웨이)가 거리 음악가인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에 뉴욕으로 돌아와, 동생의 노트를 따라 그가 동경하던 포크 가수(조니 플린)를 찾아가고 음악을 통해 동생과 자신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다. 케이트 바커프로일랜드의 장편 데뷔작으로, 앤 해서웨이가 제작에도 참여했다. 진솔한 매력은 있지만 익숙하고 얇은 이야기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반면 실제 싱어송라이터인 조니 플린의 노래와 사운드트랙에는 좋은 반응이 많았다.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에 감동했다는 관객과 지루하다는 관객이 함께 있다. 음악은 거의 이견 없이 호평받았지만, 서사와 완성도에 대해서는 평단이 냉정했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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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대 서사
사운드트랙과 음악적 요소는 거의 이견 없이 호평받는다
그 음악을 둘러싼 이야기 자체는 얇고 예측 가능하다는 지적이 있다
진솔함 대 상투성
진솔하고 따뜻한 매력이 있다는 평이 있다
그 진솔함이 상투적인 감성 나열에 그친다는 비판이 있다
주연 배우들의 케미
수줍고 어색한 케미가 자연스럽다는 평이 있다
캐릭터에 개성이 부족해 익숙한 감정선을 제대로 채우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음악 영화로서의 정체성
음악이 사람들을 잇는다는 메시지를 담으려 했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는 주연 배우 위주로 흘러가며 그 의도가 흐려졌다는 지적이 있다
왜 갈리나
노래가 사람을 잇는다는 믿음은 분명하지만 영화는 그 믿음을 서사보다 사운드트랙에 더 많이 맡긴다. 음악은 분위기와 진솔함을 살리고 두 배우의 어색한 친밀감도 자연스럽게 감싸지만, 인물과 사건은 익숙한 감정선을 넘어설 만큼 구체화되지 않는다. 그래서 따뜻함이 진심으로 다가오는 순간과 상투적으로 보이는 순간이 거의 같은 장면에서 생긴다. 음악영화로서의 정체성도 노래 자체가 앞설수록 강해지고 주연 중심의 얇은 이야기 때문에 다시 약해진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극적인 사건이나 반전보다 사운드트랙과 잔잔한 정서로 기억되는 영화이고, 두 주인공의 케미는 다소 밋밋하다.
민감 소재혼수상태·중병 · 상실·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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