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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드라마

상어

2013 · 20부작

연출 박찬홍, 차영훈 · 각본 김지우

멜로드라마스릴러복수KBSKBS2

어디서 볼까

출연

손예진 · 김남길 · 연준석 · 경수진 · 이수혁 · 남보라 · 김규철 · 하석진 · 박원상 · 이하늬

"김남길이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의 냉정함과 흔들리는 감정을 절제된 표정으로 담는다. 영상미와 분위기는 짙지만, 과거의 비밀을 반복해서 되짚는 구성 탓에 중후반 전개가 느려진다."

전반 분위기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자신도 죽은 사람으로 살아야 했던 한이수(김남길)가 다른 이름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거대 가문에 복수를 시작하고, 그 집안의 손녀이자 첫사랑인 검사 조해우(손예진)와 엇갈리는 KBS 복수 멜로드라마다. 「부활」, 「마왕」을 잇는 복수극으로 김지우 작가가 썼다. 당시 평론은 두 주연의 연기와 영화 같은 영상미를 높이 봤다. 반면 후반까지 과거 설명과 분위기를 되풀이해 사건의 진전이 더디다는 비판도 나왔다. 빠른 스릴러라기보다 느린 비극 멜로에 가깝다는 반응이 많다. 김남길의 연기와 묵직한 분위기에 오래 빠져드는 시청자가 있는 반면, 중후반의 답답한 전개에 중간에 떠나는 시청자도 있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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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복수극

호평

인물의 감정과 기억을 오래 쌓아 복수의 무게를 크게 만든다.

혹평

과거 회상과 설명이 많아 사건이 제자리걸음처럼 느껴질 수 있다.

영상미와 분위기

호평

차가운 색감과 음악이 멜로 스릴러의 품격 있는 톤을 만든다.

혹평

분위기가 실제 서사 진행을 대신한다는 비판도 있다.

복수와 로맨스

호평

사랑했던 사람과 적대해야 하는 구조가 강한 비극성을 만든다.

혹평

멜로가 복수의 긴장을 늦추고 복수가 로맨스의 설렘을 막는다는 반응도 있다.

김남길의 절제된 연기

호평

감정을 숨긴 인물을 작은 표정 변화로 보여줘 몰입을 높인다.

혹평

침묵과 응시가 반복되면서 감정 표현이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

왜 갈리나

복수와 사랑을 모두 침묵과 기억의 무게로 끌고 가는 느린 멜로 스릴러다. 차가운 영상과 절제된 연기는 인물의 비극을 깊게 만들지만, 과거 회상과 응시가 되풀이되면서 사건과 감정은 제자리를 맴돈다. 복수극의 긴장과 멜로의 여운을 한 리듬으로 묶으려다 보니, 어느 한쪽의 속도는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김남길이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의 냉정함과 흔들리는 감정을 절제된 표정으로 표현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 손예진과의 오래된 관계를 복수극 안에 넣어 사건의 감정적 비용을 키운다 같은 매력을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과거 설명과 비밀을 반복적으로 되짚으면서 중후반 전개가 느려진다는 지적이 있다는 점에 민감한 사람 · 분위기와 배우의 표정에 기대는 장면이 많아 실제 사건 진전이 적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아쉬워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과거 설명과 비밀을 반복해서 되짚는 탓에 중후반 전개가 느려지고, 분위기와 배우의 표정에 기대는 장면이 많아 실제 사건 진전은 적다.

⚠민감 소재폭력 · 죽음 · 범죄 · 가족 갈등 · 정서적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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