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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영화

마담 뺑덕

Scarlet Innocence

2014 · 111분

국내 관객 47만 명 KOBIS 기준

연출 임필성

로맨스멜로드라마스릴러

어디서 볼까

출연

정우성 · 이솜 · 박소영 · 김희원 · 김남진 · 이창훈 · 양진우 · 윤세아 · 박서연 · 박소담

"심청전을 뺑덕 어멈의 시점으로 재해석한, 사랑에서 복수로 이어지는 치정 멜로 스릴러."

전반 분위기

「심청전」을 뺑덕 어멈의 시점으로 뒤집은 임필성 감독의 치정 멜로 스릴러로, 시골 문화센터에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와 그를 사랑하게 된 처녀 덕이의 이야기가 8년 뒤 복수극으로 바뀐다. 정우성이 학규를, 신인 이솜이 덕이를 연기했다. 정우성과 이솜의 눈빛과 감정 연기만큼은 이견 없는 호평을 받았다. 국내 평은 다소 냉정했지만, 토론토 영화제 등 해외에서는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놀라움을 주는 시도라는 호평이 나왔다. 생각보다 이야기가 괜찮았다는 반응과 후반부가 늘어진다는 반응이 함께 있었고, 흥행에는 실패했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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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 해외 반응

호평

해외에서는 심청전과 무관하게 새로운 장르 영화로 받아들여 호평했다

혹평

국내에서는 원작 연상 제목과 실제 내용의 미스매치로 흥행에 실패했다

장르 전환의 성공 여부

호평

사랑에서 복수로 전환되는 후반부가 장르적 재미를 준다는 평이 있다

혹평

전반부와 후반부 사이 톤 전환이 거칠어 이질감을 준다는 지적이 있다

원작 각색의 파격성

호평

뺑덕 어멈 시점이라는 발상 자체가 참신하다는 평이 있다

혹평

원작의 상징성이 편집 과정에서 옅어져 심청전과의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전개 길이

호평

감정이 복수로 쌓여가는 과정을 충실히 그렸다는 평이 있다

혹평

후반부가 필요 이상으로 늘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왜 갈리나

고전 설화를 현대의 욕망과 복수 멜로로 과감하게 바꾸면서 원작의 도덕적 틀을 흔든다. 그 파격은 익숙한 이야기에 관능과 심리전을 더하지만, 장르가 중간부터 크게 바뀌며 전개의 길이와 감정 설득력을 약하게 만든다는 반응도 낳는다. 국내와 해외 반응의 차이 역시 이 변형을 전통 서사의 새로운 해석으로 보느냐 익숙한 에로 스릴러로 보느냐에서 나온다. 결국 원작과 얼마나 멀어져도 같은 이야기로 인정할 것인지가 이 작품을 둘러싼 판단의 전제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강렬한 치정 멜로와 복수극을 좋아하는 사람 ·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원작(심청전)의 정서를 기대하고 보는 사람 · 매끄러운 장르 전환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기대치 주의

심청전 원작의 정서를 기대하기보다는 독립적인 치정 멜로 스릴러로 접근하는 편이 좋고, 후반부에 사랑에서 복수·공포극으로 톤이 전환된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민감 소재불륜·치정 · 자살 · 노골적인 성적 묘사 · 복수극에 따른 폭력·공포 묘사 · 시각장애
시각장애

주인공의 실명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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