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는 남자
No Tears for the Dead
국내 관객 60만 명 KOBIS 기준
연출 이정범 ·
출연
장동건 · 김민희 · 브라이언 티 · 김민재 · 김준성 · 김희원 · 전배수 · 변요한 · 이영란 · 강지우
"실수로 아이를 죽인 죄책감에 시달리던 킬러가 마지막 임무로 그 아이의 어머니를 마주하게 되는 액션 느와르."
전반 분위기
미국에서 킬러로 길러진 곤(장동건)이 임무 중 실수로 어린 소녀를 죽인 죄책감에 시달리다, 마지막 임무로 그 아이의 어머니 모경(김민희)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한국에 들어와 오히려 그녀를 지키게 되는 액션 누아르다.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화려하고 박진감 있는 총격 액션과 두 배우의 감정 연기는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반면 평론은 서사의 당위성과 인물 묘사의 얄팍함을 지적하며 감독의 전작과 비교해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다. 국내 흥행은 부진했지만, 해외 판매와 이후 부가 시장에서는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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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전작과의 비교
감정은 전작보다 낫고 액션은 다른 전작보다 낫다는 평이 있다
어느 쪽도 완전히 능가하지 못한 어중간한 위치라는 평가가 있다
주연 배우의 캐릭터 표현 방식
장동건·김민희의 감정 연기가 뛰어나다는 평이 있다
과묵한 설정과 실제 대사량 사이의 불일치로 캐릭터가 어긋나 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액션 대 서사
액션 시퀀스의 스타일과 박진감은 확실하다는 평이 있다
그 액션을 뒷받침할 서사적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국내 흥행 대 해외 반응
해외 판매와 2차 시장에서 오히려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는 극장 흥행이 참패하고 냉정한 입소문이 퍼졌다
왜 갈리나
액션의 밀도와 장동건·김민희의 감정 연기는 분명한 강점이지만, 과묵하게 설정된 인물이 실제로는 말을 많이 하는 어긋남처럼 그 강점을 하나로 묶어 줄 인물 설계와 서사가 끝내 따라오지 못했고, 국내 극장 참패와 해외 판매의 선전이 갈린 자리도 여기다. 핵심에는 스타일과 감정이 서로를 떠받쳐야 장르적 성취가 완성된다는 믿음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탄탄한 서사보다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보는 영화이고, 감독의 전작 「아저씨」만큼의 완성도에는 못 미친다.
민감 소재살인·청부살인 관련 폭력 묘사 · 아동의 죽음 · 상실·애도 · 조직 배신에 따른 복수극
주인공의 실수로 인한 사고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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