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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록 시즌 1~2
드라마

매트록 시즌 1~2

Matlock

2024 · 35부작(시즌 1 19부작 · 시즌 2 16부작)

연출 캣 코이로 외 · 각본 제니 스나이더 어먼

드라마법정미스터리CBSParamount+

출연

캐시 베이츠 · 스카이 P. 마셜 · 제이슨 리터 · 리아 루이스 · 샘 앤더슨 · Aaron D. Harris · 데이비드 델 리오 · 보 브리지스 · Eme Ikwuakor · Jordyn Weitz

"은퇴했던 70대 변호사가 「매티 매트록」이라는 이름으로 뉴욕 대형 로펌의 말단에 들어가, 어수룩한 할머니의 얼굴 뒤에 숨은 목적을 품고 사건을 풀어 가는 CBS 법정 드라마. 캐시 베이츠 한 사람이 시리즈를 끌고 간다."

전반 분위기

1986년 앤디 그리피스의 고전 법정물에서 이름만 빌려 전혀 다른 이야기를 짠 리부트로, 캐시 베이츠는 이 역으로 크리틱스 초이스 드라마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에미 드라마 여우주연상 부문 역대 최고령 후보에 올랐다. 평단의 열기는 거의 베이츠에게 쏠려, 어수룩한 노인과 날카로운 변호사를 오가는 연기가 「아주 볼 만한」 드라마를 만든다는 평이 많고, Paste는 고전의 전제로 새것을 만든 드문 리부트라며 극찬했다. 반면 매주 사건물과 주인공의 숨은 목적을 쫓는 연재극이 하나로 섞이지 않는다는 지적, 오피오이드 사태를 긴장 장치로 얄팍하게 쓴다는 혹평, 원작과 거의 무관한데 왜 그 이름을 썼느냐는 의문도 따라붙었다. 시청자 쪽은 시즌 1을 미국 방송 드라마 최상위권으로 밀어 올렸고, 시즌 2는 대담한 반전으로 앞선 장면을 다시 보게 만든다는 호평과 이야기가 엉키고 조연이 겉돈다는 불만이 갈렸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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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물과 숨은 목적의 연재극

호평

매주 사건 위에 주인공의 숨은 목적이라는 미스터리를 얹어 회를 거듭할수록 빠져들고, 시즌 2의 반전은 앞선 장면을 다시 보게 만든다

혹평

플롯이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고, 사건물과 음모극이 하나로 섞이지 않은 채 두 개의 쇼처럼 따로 논다

오피오이드 사태라는 소재

호평

중독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베이츠의 연기로 무게 있게 다루고, 법정물 뒤에 놓인 이 이야기가 의외로 인상적이다

혹평

긴장을 만들려고 억지로 끼운 설정이고, 실제 피해를 단순한 풀 거리로 만들어 얄팍하다

원작 「매트록」의 이름

호평

고전 시리즈의 전제를 비틀어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드문 리부트다

혹평

원작과의 연결이 거의 없어 왜 굳이 그 이름을 썼는지 모르겠다

매주 사건을 푸는 법정물 공식

호평

매회 흥미로운 사건이 이어져 「굿 와이프」 같은 절차극을 그리워한 사람에게 반갑다

혹평

매주 새 사건과 로맨스라는 전형적인 방송사 법정물 공식이고, 매회 주인공의 위장을 다시 확인하는 구성이 몰아보면 거슬린다

조연과 세대 차이

호평

젊은 동료들과의 세대 마찰이 웃음을 만들고, 스카이 P. 마셜과 보 브리지스가 극을 단단히 받친다

혹평

조연 일부가 겉돌거나 거슬리고, 제이슨 리터처럼 좋은 배우의 쓰임이 적다

왜 갈리나

「매트록」은 익숙한 방송사 법정물의 틀 안에 한 노인의 숨은 목적이라는 연재 미스터리를 숨겨 두었고, 갈리는 지점은 대부분 그 이중 구조에서 나온다. 베이츠가 두 얼굴을 오가는 연기로 둘을 하나로 묶는다고 보는 사람에게는 매주 사건과 반전, 세대 차이의 유머, 오피오이드라는 무거운 배경이 서로를 키우는 장치다. 반대로 두 이야기를 따로 보는 사람에게는 사건물은 공식적이고 음모극은 억지스러우며, 원작의 이름까지 빌려 온 이유가 흐려진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캐시 베이츠의 노련한 연기를 매주 보는 맛으로 법정 드라마를 즐기는 사람 · 단발 사건과 연재 미스터리가 함께 가는 「굿 와이프」류 법정물을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1986년 원작 「매트록」의 분위기와 인물을 기대하는 사람 · 사건물이든 스릴러든 한쪽에 집중한 단정한 구성을 원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원작 「매트록」의 향수를 기대하면 이름 말고는 닮은 데가 거의 없다. 매주 새 사건이 풀리는 전형적인 방송사 법정물 위에 연재 음모극이 얹힌 구조다. 깔끔한 단발 사건물이나 정교한 스릴러 한쪽만 원하면 두 이야기가 서로를 끊는다.

⚠민감 소재약물 중독 · 자녀의 죽음·상실 · 기업 비리·은폐 · 신분 위장
약물 중독

오피오이드 사태가 이야기의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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