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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영화

인페르노

Inferno

2016 · 122분

국내 관객 68만 명 KOBIS 기준

연출 론 하워드

스릴러미스터리

출연

톰 행크스 · 펠리시티 존스 · 오마르 시 · 이르판 칸 · 시세 바베트 크누센 · 벤 포스터 · 안나 울라루 · Ida Darvish · Paolo Antonio Simioni · Alessandro Grimaldi

"기억을 잃은 채 병원에서 깨어난 로버트 랭던이 단테의 신곡을 단서로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 음모를 쫓는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전반 분위기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이 피렌체의 병원에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지난 이틀의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나고, 의사 시에나(펠리시티 존스)와 함께 쫓기며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 숨겨진 단서를 따라 인류의 절반을 없애려는 바이러스 음모를 막는 시리즈 세 번째 편으로, 론 하워드가 다시 연출했다. 피렌체와 베네치아, 이스탄불의 명소는 볼거리로 꼽힌다. 그러나 시리즈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원작의 묘미를 잃은 각색으로 무뎌졌다는 비판이 지배적이고, 특히 결말을 바꾼 점에 원작 팬의 불만이 컸다. 흥행도 앞선 두 편보다 확연히 낮아 이후 시리즈는 멈췄다. 다만 무시당할 정도는 아니라는 옹호도 있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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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내 완성도

호평

무시당할 정도는 아니라며 재평가를 시도하는 옹호론이 있다

혹평

시리즈 최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원작 각색의 방향

호평

단테의 신곡과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소재로 신선함을 시도했다는 시각이 있다

혹평

원작의 정교함을 살리지 못하고 평범해졌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기억상실 도입부

호평

색다른 시작으로 긴장감을 준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서사를 복잡하게만 만들 뿐 효과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있다

시리즈의 향방

호평

좀 더 기회를 줬어야 한다는 소수 옹호가 있다

혹평

이 작품을 끝으로 사실상 시리즈가 종료된 것이 당연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론 하워드 감독의 연출력

호평

세 편 모두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매너리즘에 빠져 갈수록 힘이 빠졌다는 평가가 있다

왜 갈리나

기억상실과 단테, 바이러스라는 새 장치를 더해 익숙한 시리즈에 변화를 주려 한다. 그러나 복잡함이 인물과 미스터리를 풍부하게 하기보다 원작의 정교함을 단순화하고 감독의 익숙한 문법을 반복한다는 인상이 강해졌다. 새로움을 위해 설정을 더 많이 얹은 만큼 서사의 명료함과 시리즈의 힘이 약해진 것은 그 선택이 감수한 손실이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시리즈를 끝까지 확인하고 싶은 팬 · 인류 종말급 스릴러를 가볍게 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시리즈 앞선 두 편만큼의 완성도를 기대하는 사람 · 정교한 미스터리 구조를 중요하게 보는 사람

기대치 주의

기억상실이라는 새로운 도입부로 시작하지만 서사가 다소 혼란스럽다는 평이 많다. 시리즈 특유의 종교·역사 미스터리 색깔이 옅어지고 평범한 스릴러에 가까워졌다는 점을 감안하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인류 종말급 바이러스와 대량 살상 음모 · 살인과 폭력 · 기억상실과 정신적 혼란 · 인구 과잉 문제를 둘러싼 극단주의적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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