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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영화

한산: 용의 출현

Hansan: Rising Dragon

2022 · 129분

국내 관객 726만 명 · 2022년 흥행 4위 KOBIS 기준

연출 김한민 · 각본 김한민, 윤홍기, 이나라

전쟁사극액션

어디서 볼까

출연

박해일 · 변요한 · 안성기 · 손현주 · 김성규 · 김성균 · 김향기 · 옥택연 · 공명 · 박지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 대첩을 준비하고 치러내는 과정을 그린 전쟁 사극."

전반 분위기

「명량」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두 번째 영화로, 1592년 한산도 앞바다에서 학익진으로 왜군을 무찌른 한산도 대첩까지의 준비와 전투를 그린다. 박해일이 젊은 이순신을, 변요한이 왜군 장수 와키자카를, 안성기와 손현주가 어영담과 원균을 연기했다. 전작의 아쉬움을 영리하게 보완했다는 호평을 받았고, 특히 51분간 이어지는 해상 전투의 스펙터클에는 거의 극찬에 가까운 반응이 쏟아졌다. 박해일의 절제된 연기도 호평이 두드러졌다. 관객 수는 「명량」의 절반에 못 미쳤지만 작품성은 오히려 낫다는 반응이 많았고, 이듬해 「노량: 죽음의 바다」로 3부작이 마무리됐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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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대 작품성

호평

신파 없이 건조하게 전투에 집중한 연출로 오히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혹평

전작 <명량>의 절반에도 못 미친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전개 속도

호평

첩보전·심리전 위주의 준비 과정이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 있다

혹평

해외에서는 초반 이후 지루해진다는 반응이 있다

캐릭터 대 스펙터클

호평

박해일의 절제된 연기는 만장일치급 호평을 받는다

혹평

전체 캐릭터군은 평면적이라는 지적이 해외 리뷰에서 나온다

슬로우모션 연출 기법

호평

일부 장면에서는 감독 특유의 스타일로 효과적이라는 평이 있다

혹평

대사 장면에 남용되며 몰입을 해친다는 지적이 있다

왜 갈리나

신파를 줄이고 첩보전과 전술 준비, 절제된 주연 연기로 전투의 긴장을 쌓는 방식은 작품성을 높인 반면 인물군의 감정과 대중적 폭발력을 상대적으로 평평하게 만든다. 전술과 건조함에 집중한 만큼 캐릭터의 풍성함과 즉각적인 스펙터클이 줄어드는 것은 이 연출 방향이 감수한 비용이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절제된 톤의 사극·전쟁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 압도적인 해상 전투 스펙터클을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입체적인 캐릭터 서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 빠르게 몰아치는 전개를 선호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빠른 전개보다는 첩보전·심리전 위주의 준비 과정과 절제된 톤에 기대를 맞추는 게 좋고, 캐릭터의 입체감보다는 압도적인 해상 전투 스펙터클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전쟁·해전 관련 폭력 묘사 · 실존 역사적 인물·사건을 다룬 데 따른 고증 논쟁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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