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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거리
영화

소년의 거리

Boys Town

1938 · 93분

🏆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 제11회(1939년)

연출 노먼 타우로그 · 각본 존 미한, 도어 새리

드라마전기

어디서 볼까

출연

스펜서 트레이시 · 미키 루니 · Henry Hull · Leslie Fenton · Gene Reynolds · Edward Norris · Addison Richards · Minor Watson · Jonathan Hale · Bobs Watson

"비행 소년을 감싸는 실존 인물 플래너건 신부의 갱생 공동체 '보이스타운'을 그린 실화 기반 드라마. 인간애 넘치는 메시지와 감상적인 연출이 동시에 두드러지는 1930년대 클래식이다."

전반 분위기

네브래스카에서 버려진 소년들을 거둬 소년 공화국을 세운 실존 인물 플래너건 신부(스펜서 트레이시)와 말썽꾸러기 휘트니(미키 루니)의 이야기다. 트레이시가 두 해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두 번째 작품이다. 평론가들은 대체로 호평하지만 결은 크게 다르다. 스펜서 트레이시의 연기에는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극찬이 나오는 반면, 영화 전체에는 진짜 명작이라는 평부터 매우 과대평가됐다는 평까지 엇갈린다. 리뷰 사이트에서도 1930년대 고전으로서 가치 있다는 시각과 지금 보면 촌스럽고 설교적이라는 시각이 공존한다. 트레이시의 연기와 영화의 따뜻함은 칭찬받지만, 미키 루니의 연기가 유치하고 짜증 난다는 반응이 두드러진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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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루니의 연기

호평

상징적이던 '앤디 하디' 이미지에서 벗어나 에너지 넘치는 비행청소년을 연기한 시도 자체를 높이 평가한다

혹평

과장된 슬랩스틱과 계속되는 오버액션이 영화의 그라운디드한 톤을 해친다는 비판을 받는다

영화 전반의 감상주의

호평

진심 어린 따뜻함과 감동으로 오래도록 기억되는 클래식이라는 평을 받는다

혹평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투성과 시대에 뒤떨어진 신파로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스펜서 트레이시의 오스카 수상 연기

호평

인물의 인간적 회의와 결단력을 동시에 담아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는 평을 받는다

혹평

전작과 비슷한 역할의 반복이라 2년 연속 오스카를 받은 게 과하다는 의문도 제기된다

후반부 갱단 서사와 결말

호평

극적 긴장과 스릴을 더해 이야기에 몰입감을 준다는 평이 있다

혹평

시설의 본질을 다루던 초점을 흐리고 연극적이며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나쁜 소년은 없다'는 사회적 메시지

호평

당시로서는 진보적이고 인간적인 갱생 철학을 담아 의미 있다는 평을 받는다

혹평

실제 사회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기보다 감정을 조작해 쉽게 봉합한다는 비판도 있다

왜 갈리나

교정과 처벌보다 사람을 믿는다는 이상을 감정적인 대중영화 문법으로 전하려 한 작품이다. 미키 루니의 큰 연기와 갱단 서사, 눈물 많은 후반은 메시지를 즉시 체감하게 하지만 생활극의 현실성과 섬세함을 희생한다. 스펜서 트레이시의 절제가 중심을 붙잡아도 전체가 신파와 오락의 힘에 기대는 만큼, 이 인간주의가 지금도 살아 있는지 그 시대의 감정 장치에 묶였는지는 단정하기 어렵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인간애 넘치는 실화 기반 갱생 이야기에서 감동을 얻고 싶은 사람 · 스펜서 트레이시의 명연기를 보고 싶은 고전영화 팬
이런 분께는 비추천과장된 감상주의와 촌스러운 연출에 쉽게 몰입이 깨지는 사람 · 예측 가능한 전형적 전개에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

기대치 주의

정교한 사회 드라마보다는 낙관적이고 감상적인 갱생 서사에 가깝다. 스펜서 트레이시의 연기는 믿을 만하지만, 미키 루니의 과장된 코믹 연기와 후반부 갱단·총격 서사는 산만하고 촌스럽다.

⚠민감 소재폭력 · 범죄 · 빈곤·가정불화
폭력

후반부 갱단 관련 총격 장면이 있다.

범죄

청소년 비행과 갱단 활동이 묘사된다.

빈곤·가정불화

고아·결손가정 출신 소년들의 배경과 부모의 부재·유기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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