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August: Osage County
국내 관객 7만 명 KOBIS 기준
연출 존 웰스 · 각본 트레이시 레츠
출연
메릴 스트립 · 줄리아 로버츠 · 줄리앤 니콜슨 · 줄리엣 루이스 · 이완 맥그리거 · 마고 마틴데일 · 아비게일 브레스린 · 크리스 쿠퍼 · 더멋 멀로니 · 베네딕트 컴버배치
"메릴 스트립과 줄리아 로버츠를 비롯한 배우들이 가족의 억눌린 원망을 폭발적인 대사로 쏟아낸다. 희곡의 밀도를 그대로 살린 만큼 불행이 촘촘하고, 연기가 모두 큰 쪽으로 치달아 과잉으로 읽히기도 한다."
전반 분위기
트레이시 레츠의 퓰리처상 수상 희곡을 옮겼다. 아버지가 사라지자 오클라호마 집에 모인 세 딸과 독설가 어머니(메릴 스트리프)가 식탁에서 부딪친다. 평론은 메릴 스트리프와 줄리아 로버츠를 포함한 앙상블의 연기를 가장 큰 장점으로 보지만, 바로 그 큰 연기와 희곡의 무대성을 그대로 옮긴 연출이 과잉·경직으로 느껴진다는 비판도 강하다. 식탁 장면의 연기 대결과 독한 가족 비밀이 대표 장면으로 꼽히고, 편안한 가족영화가 아니라 중독·죽음·언어 폭력이 겹친 고강도 드라마라는 점이 늘 강조된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에 매료되지만, 온 가족이 서로를 상처 입히는 모습을 오래 지켜보는 것이 너무 피곤하다는 반응도 크다.
호불호 포인트
👆 공감하는 쪽을 눌러 주세요 — 호평이든 혹평이든, 당신의 한 표가 이 작품의 갈림을 만듭니다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메릴 스트립과 줄리아 로버츠의 정면 충돌이 가족극의 긴장을 압도적으로 만든다.
모두가 큰 감정을 밀어붙여 자연스러움보다 ‘연기하는 티’가 난다는 반응도 있다.
희곡 충실도
트레이시 레츠의 날카로운 대사와 관계 구조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무대의 폐쇄성과 대사량이 영화에서는 정적이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블랙코미디
가장 잔인한 가족 상황에서도 웃음이 나와 작품의 독한 개성을 만든다.
고통을 웃음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냉혹하거나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다.
불행의 밀도
여러 세대의 비밀과 상처를 한자리에서 폭발시켜 강한 감정적 경험을 만든다.
문제와 폭로가 너무 많아 현실보다 멜로드라마 장치처럼 보일 수 있다.
왜 갈리나
가족의 상처와 비밀을 대사와 연기로 한꺼번에 폭발시키는 강도가 이 작품의 매력과 피로를 함께 설명한다. 무대 희곡의 밀폐된 공간과 긴 대사, 가장 잔인한 순간에 터지는 웃음, 한자리에 몰린 폭로까지 전부 같은 강도에서 나온 것이어서, 이 독한 에너지가 연극적 과잉으로 남을지 배우들의 정면 충돌이 만든 성취로 기억될지는 아직 굳지 않았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모든 배우의 연기가 크게 치달아 연기 경연처럼 느껴질 수 있고, 무대 희곡의 대사와 공간을 그대로 옮겨 영화로는 답답하고 연극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 대신 메릴 스트리프와 줄리아 로버츠가 식탁에서 맞붙는 장면의 폭발력은 이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다.
민감 소재자살 · 약물 · 질병 · 알코올 의존 · 가족 내 정서적 학대 · 성적·가족 관계의 금기
가족 구성원의 자살이 중요한 배경이다.
처방약 의존이 주요 소재다.
암 투병이 다뤄진다.
모욕과 언어 폭력이 매우 강하다.
민감한 가족 관계 비밀이 다뤄진다.
이 작품이 포함된 테마
호평·혹평은 공개 리뷰와 관객 반응을 운영진이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작성 기준 보기 →
오류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