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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영화

영웅본색

英雄本色 (A Better Tomorrow)

1986 · 95분

연출 오우삼 · 각본 진경가, 양숙화, 오우삼

드라마액션범죄스릴러

어디서 볼까

출연

적룡 · 주윤발 · 장국영 · 주보의 · 이자웅 · 전풍 · 오우삼 · 석연자 · 증강 · 王俠

"범죄 세계의 형제애와 의리, 죄책감과 구원을 격렬한 멜로드라마와 총격 액션으로 밀어붙이는 홍콩 누아르. 전설적 액션만큼 큰 감정 표현을 받아들이는지가 감상의 핵심이다."

전반 분위기

오우삼이 연출하고 적룡·장국영·주윤발이 출연한 홍콩 누아르다. 트렌치코트 차림에 성냥개비를 문 주윤발의 소마는 홍콩 영화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됐다. 평단은 총격 액션의 형식적 혁신과 격렬한 멜로드라마를 함께 높이 평가했고, 한 세대의 추억과 장르에 대한 존경이 겹친 매우 뜨거운 회고가 이어진다. 대체로 호평 속에서도 전설적인 총격전을 기대했다면 액션 비중이 적고 1980년대식 과장된 감정과 코미디가 낡게 느껴질 수 있으며, 최근 비평은 총격전보다 감상성과 비장한 멜로드라마를 작품의 핵심으로 다시 보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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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인 멜로드라마

호평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끝까지 크게 밀어붙이는 진정성이 액션에 비극적 무게와 폭발력을 준다

혹평

대사와 연기, 음악이 감정을 지나치게 강조해 신파적이고 과장돼 보인다

범죄 드라마와 액션의 비중

호평

인물 관계를 충분히 쌓은 뒤 액션이 등장해 총격 장면 하나하나의 의미와 타격감이 커진다

혹평

전설적 액션 영화라는 명성에 비해 총격이 적고 느린 드라마 구간이 길어 기대와 다르게 느껴진다

총격의 미학화

호평

인물 동선과 편집, 슬로모션을 결합해 액션 영화를 새롭게 보이게 한 발레적 형식 혁신으로 느껴진다

혹평

총과 범죄자의 이미지를 지나치게 멋있게 만들어 폭력과 범죄의 낭만성을 강화한다

의리와 남성성

호평

현대 범죄극에 무협의 신의와 형제애를 옮겨 시대를 초월한 비극적 영웅성을 만든다

혹평

남성 간 충성과 명예를 절대적 가치처럼 밀어붙이는 세계관이 경직되고 시대에 뒤진 마초적 정서로 느껴진다

코미디와 비극의 혼합

호평

넓은 코미디가 인물에게 인간적인 온기와 일상의 리듬을 주고 뒤의 비장함을 더 크게 만든다

혹평

슬랩스틱 톤이 범죄와 가족 비극의 긴장을 끊어 서로 다른 장르를 오가는 듯한 인상을 준다

왜 갈리나

남성 의리와 죄책감을 총격과 멜로드라마로 최대한 크게 표현해 범죄자를 비극적 영웅으로 바꾸고, 그 사이사이 넓은 코미디로 일상의 온기를 끼워 넣는다. 액션의 분량이 명성보다 적고 톤이 자주 흔들려도, 주윤발의 긴 코트와 성냥개비가 이후 홍콩 누아르의 얼굴이 됐을 만큼 그 감정의 과잉은 오래 남았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홍콩 누아르의 도시 분위기와 스타일리시한 총격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 · 형제애와 의리, 죄책감 같은 감정을 크게 밀어붙이는 범죄 멜로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전설적 액션 영화라는 명성만 보고 총격 장면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는 사람 · 과장된 감정 표현과 슬랩스틱 톤, 강한 남성 의리와 마초적 가치관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

기대치 주의

총격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액션 영화라기보다 형제와 의리의 감정을 오래 쌓아 마지막 총격전에 무게를 싣는 범죄 멜로드라마다. 주윤발의 소마가 등장하는 장면들이 지금도 이 영화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민감 소재빈번한 총기 폭력 · 유혈·부상 · 죽음·애도 · 조직범죄·삼합회 · 복수 · 가족 갈등·가족 상실 · 흡연 · 음주 · 위조·범죄 행위 · 폭력에 따른 신체장애·신체 손상 · 범죄·폭력의 미학화 · 강한 남성 의리·마초적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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