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스
The WONDERfools
연출 유인식 · 각본 허다중
출연
박은빈 · 차은우 · 최대훈 · 임성재 · 김해숙 · 손현주 · 배나라 · 정이서
"1999년 세기말 소도시에서 우연히 초능력을 얻은 동네 사람들이 빌런과 맞서는 8부작 코미디 히어로물. 허당미와 레트로 감성을 즐기면 가볍고, 정통 히어로 쾌감을 기대하면 싱거울 수 있다."
전반 분위기
가벼운 호평 우세지만 강한 극찬보다는 재미는 있다는 쪽에 가깝다. 박은빈의 코미디 변신, 배우들의 앙상블, 세기말/Y2K 분위기와 허당 히어로 콘셉트는 긍정적으로 언급된다. 반면 익숙한 전개, 느린 호흡, 코미디의 유치함, 정통 히어로물로서의 쾌감 부족은 호불호를 만든다.
호불호 포인트
허당 히어로 톤
완벽한 히어로가 아니라 모자라고 정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는 설정이 친근하고 귀엽다
히어로물이라기엔 너무 어설프고 장르적 긴장감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코미디와 휴먼드라마의 비율
웃음과 따뜻한 감정이 섞여 가볍게 보기 좋다
액션·SF를 기대하면 휴먼드라마 구간이 길고 반복적으로 느껴진다
박은빈의 과감한 코미디 연기
기존 이미지와 다른 망가짐, 활달함, 엉뚱함이 새롭고 매력적이다
과장된 에너지와 톤이 취향에 따라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클리셰 활용
익숙한 히어로·모험물 문법을 한국적 소도시 코미디로 바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여러 히어로물에서 본 듯한 장면과 구조가 반복되어 신선함은 약하다
로맨스/감정선
박은빈·차은우 조합이 캐릭터 관계에 부드러운 온기를 더한다
장르물로 보려는 시청자에게는 로맨스나 감정선의 필요성이 의문으로 남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정통 SF 액션보다 생활형 코미디와 휴먼드라마 비중이 크다. 배우 케미와 Y2K 분위기 중심으로 기대치를 낮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 시한부/심장 질환 · 납치 계획/실종 사건 · 신체폭력/액션 · 폭발/위험한 실험 · 종말론/사이비 종교적 분위기 · 죽음 위협 · 가족 상실/보호자 부재
인물의 건강 문제와 의료 위기가 소재로 포함된다
위험한 사건과 실종 관련 갈등이 다뤄진다
코미디 톤 안에서도 액션과 신체적 충돌이 있다
초능력과 프로젝트를 둘러싼 위험 상황이 포함된다
1999년 세기말 정서와 종말론적 분위기가 배경에 있다
빌런과 맞서는 과정에서 생명 위협이 발생한다
일부 인물의 정서적 배경으로 가족 관련 상실감이 암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