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영화 취향 타는 작품
완벽한 타인
Intimate Strangers
연출 이재규 · 각본 배세영
출연
샐리 스트러더스 · Dennis Weaver · Tyne Daly · Larry Hagman · Melvyn Douglas · Brian Andrews · Quinn Cummings · Julian Burton
"부부 모임에서 휴대폰을 공개하기로 한 게임이 관계의 민낯을 하나씩 드러내는 코미디. '내 휴대폰이 공개된다면?' — 이 질문만으로 영화의 절반은 이미 시작된다."
전반 분위기
배우 앙상블과 블랙코미디 흡입력에 호평이 강하다. 결말과 원작 유사성에서 아쉬움이 따라온다. 가볍게 웃다가 불편해지는 구조가 이 영화의 매력이자 한계다.
호불호 포인트
휴대폰 공개 게임
호평
현대인의 사생활과 관계 취약함을 단번에 드러내는 강한 설정
혹평
사생활 침해와 폭로를 오락적으로 굴리는 장치라 불편하다
결말
호평
가까운 사람도 완전히 알 수 없다는 감각을 남기는 장치
혹평
앞서 쌓아온 갈등의 무게에 비해 마무리가 평이하다
코미디와 블랙코미디의 균형
호평
웃음으로 시작해 관계의 민낯을 보여주는 전환이 효과적이다
혹평
코미디로 보기엔 불편하고 블랙코미디로 보기엔 날카로움이 덜하다
원작 리메이크 방식
호평
원작의 검증된 구조를 한국식 정서로 옮겨 대중적 재미를 살렸다
혹평
원작과 너무 유사해 한국판만의 새로움이 제한적이다
이런 사람에게
배우 앙상블 대사극을 좋아하는 사람·블랙코미디를 즐기는 사람 · 관계 드라마에 관심 있는 사람
부부·연인 관계 비밀 폭로가 불편한 사람 · 불륜·거짓말 소재가 트리거인 사람
기대치 주의
웃기지만 점점 불편해지는 영화다. 인물들의 비밀이 계속 드러나는 구조라 인물 호감도가 낮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