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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캐릭터 호불호호흡으로 갈림작품 자체가 논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I Have Not Done My Best Yet
연출 임태우 · 각본 박희권, 박은영
출연
박해준 · 김갑수 · 박지영 · 이승준 · 김도완 · 최희진 · 강유석 · 안소요
"40대 중년 남자가 뒤늦게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생활형 휴먼 코미디. 따뜻한 위로로 볼 수도, 철없는 주인공을 따라가는 답답한 드라마로 볼 수도 있다."
전반 분위기
언론과 일부 리뷰는 박해준의 코미디 변신과 중년 성장담의 따뜻함을 호의적으로 본다. 다만 큰 사건보다 일상과 잔잔한 변화에 기대는 작품이라 일반 관객 쪽에서는 위로와 공감으로 받아들이는 반응과 심심함·주인공 답답함을 말하는 반응이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남금필 캐릭터
호평
결함 많은 인물을 통해 현실적인 중년의 불안과 방황을 보여준다
혹평
무책임하고 철없는 행동이 반복돼 응원하기 어렵게 느껴진다
잔잔한 톤
호평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휴먼 코미디로 편하게 볼 수 있다
혹평
극적 긴장감이 약하고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다
중년의 꿈 찾기
호평
나이와 상관없이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을 공감하게 만든다
혹평
가족의 부담과 현실 책임을 가볍게 다루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원작의 한국식 각색
호평
어두운 원작 정서를 일상적이고 밝은 이야기로 풀어 접근성이 좋다
혹평
원작의 날카로움이나 불편한 깊이가 부드러워져 약해졌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중년 성장담, 생활형 코미디, 잔잔한 위로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 결함 많은 인물이 조금씩 변하는 과정을 느긋하게 따라갈 수 있는 사람
빠른 전개, 강한 사건, 명확한 카타르시스를 원하는 사람 · 무책임하거나 철없는 주인공을 오래 보는 것이 답답한 사람
기대치 주의
강한 사건이나 폭발적인 카타르시스보다 느린 일상, 소소한 유머, 결함 많은 인물의 변화를 따라가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