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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품 자체가 논란느린 호흡장르 기대치로 갈림
히트
Heat
연출 마이클 만 ·
출연
알 파치노 · 로버트 드 니로 · 발 킬머 · 존 보이트 · 톰 시즈모어 · Diane Venora · Amy Brenneman · 애슐리 저드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의 대립을 중심으로, 범죄와 수사를 직업인의 고독처럼 그린 170분짜리 범죄 대작. 총격 장면만큼이나 긴 인물극을 감당해야 한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와 시네필 쪽에서는 범죄 절차의 리얼리즘, 도시적 미장센, 배우 앙상블, 장르적 영향력에 대한 호평이 강하다. 다만 일반 관객은 하이스트 액션을 기대했을 때 긴 러닝타임과 서브플롯, 관계 드라마 비중에서 갈릴 수 있다.
호불호 포인트
길이와 밀도
호평
긴 러닝타임이 인물들의 직업 세계와 도시의 리듬을 쌓는 데 필요하다
혹평
핵심 대립과 액션에 비해 부가 이야기가 많고 장황하게 느껴진다
남성 직업윤리 중심 세계관
호평
경찰과 범죄자가 모두 자기 일에 중독된 인물로 그려져 장르적 비극성이 생긴다
혹평
여성 인물과 관계 서사가 남성 주인공들의 고독을 설명하는 장치처럼 보인다
리얼리즘과 스타일
호평
실제적인 절차와 세련된 도시 미장센이 독특한 범죄극 톤을 만든다
혹평
스타일이 차갑고 인물 감정이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다
배우 대결의 기대치
호평
두 주연의 대비와 절제가 긴장감을 만든다
혹평
유명 배우의 정면충돌을 기대한 만큼 실제 접점이 적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느린 호흡의 범죄 드라마와 직업인 서사를 좋아하는 사람 · 도시 누아르, 하이스트 절차, 총격 장면의 리얼리즘을 중시하는 사람
강도와 추격 중심의 빠른 액션 영화를 기대하는 사람 · 긴 러닝타임과 많은 서브플롯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빠른 강도 액션보다 범죄자와 형사의 직업윤리, 사생활, 도시의 고독을 길게 쌓는 범죄 드라마에 가깝다.